'터미네이터' 리부트 신규 캐스팅 공개

[영화소식] '터미네이터' 리부트 신규 캐스팅 공개




<카브리엘 루나 & 디에고 보네타 & 나탈리아 레예스>


4월 13일(현지시간) 콜라이더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제임스 카메론 제작의 '터미네이터' 리부트 영화의 새로운 캐스팅이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영화에 합류한 배우는 콜롬비아 출신의 여배우 나탈리아 레예스, 멕시코 출신의 배우 디에고 보네타, 그리고 텍사스 출신의 가브리엘 루나라고 합니다.


먼저 나탈리아 레예스는 인간과 기계의 전투에서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멕시코 시티의 노동자 '다나 라모스' 역할을 맡는다고 합니다. 디에고 보네타는 그녀의 남매 역할을 맡게 되며, 가브리엘 루나는 새로운 터미네이터 역할을 맡는다고 하네요.


참고로 이번 영화에는 터미네이터 오리지널 1, 2편의 주역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린다 해밀턴이 복귀하게 되는데요. 그들은 전작에서 맡았던 역할을 그대로 맡게 되지만 비중은 그리 크지 않다고 하네요.


제목 미정의 '터미네이터' 리부트 영화는 시리즈의 원작자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총괄 제작을 맡고, 팀 밀러 감독이 연출을 맡고 있습니다. 본 작품은 제임스 카메론이 연출했던 오리지널 1, 2편의 뒤를 이을 정통 후속작으로, 정확히는 2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룰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임스 카메론이 메가폰을 잡지 않았던 3편~5편은 없는 작품으로 치부할 것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터미네이터 영화는 북미 기준 2019년 11월 22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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