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도스도 전기' 완전 신작 결정

[애니소식] '로도스도 전기' 완전 신작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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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도스도 전기 = ⓒ카도카와>

4월 13일, 카도카와 스니커즈 문고 트위터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미즈노 료의 판타지 소설 '로도스도 전기'가 완전 신작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일본식 판타지의 금자탑 '로도스도 전기'의 완전 신작이 준비중이며, 원작자인 미즈노 료가 직접 집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공개시기는 오는 겨울로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한편, 스니커즈 문고 홈페이지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로도스도 전기'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OVA판 '로도스도 전기' 디지털 리마스터 블루레이 박스가 일반용으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본 블루레이 박스는 OVA판의 35mm 네거티브 필름을 기반으로 디지털 리마스터를 거쳐 고품질 화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로도스도 전기'는 일본의 판타지 소설로, 작가는 미즈노 료입니다. 총 7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도카와 서점에서 출간되었습니다. 본 작품은 일본식 TRPG 판타지의 대부인 미즈노 료의 대표작으로 한국과 일본 판타지 소설에 크고 작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한국의 1세대 판타지 소설 '드래곤 라자'를 비롯해 무수히 많이 출간된 판타지 소설들, 그리고 일본의 각종 이세계물을 포함한 대부분의 판타지 소설들이 로도스도 전기에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