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필버그 "차기 인디아나 존스는 여성으로 가고 싶다"

[영화소식] 스필버그 "차기 인디아나 존스는 여성으로 가고 싶다"




<스티븐 스필버그 & 해리슨 포드>


4월 4일(현지시간) NME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차기 인디아나 존스는 '인디아나 조안' 이라는 이름의 여성 캐릭터로 갈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해리슨 포드는 그동안 4개의 프랜차이즈 영화에서 인디아나 존스를 연기했으며, 현재 제작중인 5번째 작품이 마지막 출연작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필버그는 더 썬과의 인터뷰에서 인디아나 존스 프랜차이즈가 '다른 형태'를 취할 때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주인공의 이름을 존스에서 조안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다섯번째 작품인 '인디아나 존스 5'의 촬영은 내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스필버그는 이 작품이 해리슨 포드의 마지막 인디아나 존스 영화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리즈는 그 후에도 계속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인디아나 존스 5'에는 4편에서 인디아나 존스의 아들로 등장한 샤이아 라보프의 머트 윌리엄스는 출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본 작품은 2020년에 개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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