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뉴 뮤턴트' 재촬영 이유는?

[영화소식] '엑스맨: 뉴 뮤턴트' 재촬영 이유는?




<엑스맨: 뉴 뮤턴트 = ⓒ20세기 폭스>


3월 30일(현지시간) Moviefone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폭스의 신작 '엑스맨: 뉴 뮤턴트'의 재촬영 이유는 영화 '그것'의 메가 히트 때문이라고 합니다.


최근 20세기 폭스는 신작 '엑스맨: 뉴뮤턴트'의 50% 재촬영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로 인해 본 작품의 개봉시가가 기존보다 6개월 가량 늦춰진 2019년 8월 19일이 되었습니다.


이를 두고 영화팬들 사이에서 여러 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전하는 바로는 폭스 측에서 워너 브라더스의 영화 '그것'의 대성공에 크게 인상을 받았고 이것이 재촬영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제작진은 이번 영화를 PG-13 등급의 약간 호러틱한 작품으로 만들기를 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R등급 호러 영화 '그것'이 엄청난 흥행을 거두고 '뉴 뮤턴트'의 호러 스타일 예고편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완전히 호러 컨셉으로 가기로 방향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엑스맨: 뉴 뮤턴트'는 자비에 학교의 첫 졸업생들로 구성된 돌연변이 히어로 팀인 뉴 뮤턴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감독은 '안녕, 헤이즐'의 조시 분, 각본은 듀오로 활동하고 있는 스콧 노이스테터와 마이클 H 휴버가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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