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배트맨'은 2019년까지 촬영이 어렵다

[영화소식] DC '배트맨'은 2019년까지 촬영이 어렵다




<배트맨 = ⓒ워너 브라더스>


3월 17일(현지시간) 히로익 할리우드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DC 영화 '배트맨'이 2019년까지 제작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DC 필름은 올해 3편의 영화 촬영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매트 리브스 감독의 '배트맨'은 2019년까지 제작을 시작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DC 필름 측은 현재 촬영 중인 '샤잠'을 비롯해 '원더우먼 2', '수어사이드 스쿼드 2', '플래시 포인트' 등의 촬영 스케쥴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배트맨'의 촬영은 내년까지 쉽지 않을 것이라고 하네요.


제목 미정의 '배트맨' 솔로 영화는 원래 벤 애플렉이 주연은 물론 직접 각본, 감독을 맡는다고 알려졌지만 이후에 맷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것으로 선회되었습니다. 맷 리브스 감독은 벤 애플렉과 제프 존스, 크리스 테리오 등이 작업한 각본을 백지화하고 처음부터 다시 작업한다고 밝혔는데요. 때문에 제작 일정이 상당히 연기되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주연 배우 벤 애플렉이 배트맨 역할에서 하차를 한다는 루머가 올라오고 있고, 이에 대해 공식적인 발표 역시 없어서 과연 어떤 영화로 만들어질지에 대해 의문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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