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2 빌런 '치타' 캐스팅

[영화소식] 원더우먼 2 빌런 '치타' 캐스팅




<크리스틴 위그>

 

3월 9일(현지시간) 코믹북닷컴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DC 히어로 무비 '원더우먼 2'의 빌런 '치타' 역으로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위그가 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원더우먼의 감독인 패티 젠킨스가 트위터를 통해 확인해 주었는데요. 그녀는 "감탄이 나올 정도로 재능있는 배우 크리스틴 위그가 우리 '원더우먼'의 패밀리가 된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그녀와 함께 일하는 것을 기다릴 수 없어요. 우리가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이 너무 흥분됩니다"라며 그녀의 캐스팅을 반겼습니다.


크리스틴 위그는 '마더!', '드래곤 길들이기',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등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린 배우로, 지난 2012년에 미국 타임지가 선정하는 세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영화 '원더우먼 2'는 전작에 이어 패티 젠킨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갤 가돗이 주연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본 작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1980년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DC 신작 히어로 무비 '원더우먼 2'는 북미 기준 2019년 11월 1일 개봉 예정입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