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탑건 2' 오는 7월 촬영 예정

[영화소식] 톰 크루즈 '탑건 2' 오는 7월 촬영 예정




<탑건: 매버릭>


3월 3일(현지시간) 오메가그라운드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톰 크루즈 주연의 항공 영화 '탑건: 매버릭'이 오는 7월 촬영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신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 출연한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이 대신에 '탑건: 매버릭'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파라마운트 픽쳐스/스카이댄스는 '탑건: 매버릭'의 촬영이 7월경에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고, 본 작품의 연출은 조셉 코신스키가 맡게 된다고 합니다.


'탑건: 매버릭'은 톰 크루즈의 출세작이라고 할 수 있는 1980년대 항공 영화 '탑건'의 후속작입니다. 그동안 탑건 2에 대해서는 꾸준히 논의가 되었으나 토니 스콧의 죽음 이후 사실상 무기한 연기가 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제리 브룩하이머가 다시 제작을 맡으면서 프로젝트가 재개되었고, 톰 크루즈의 복귀가 결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제작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톰 크루즈는 이번 영화에서 전투기 조종사 생활을 마치고 비행 강사 및 멘토로 출연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그는 상대 여주인공 역으로 마고 로비를 추천하고 있다고 하네요.


톰 크루즈 주연의 '탑건: 매버릭'은 2019년 7월 12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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