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2'의 빌런으로 '치타'가 등장한다

[영화소식] '원더우먼 2'의 빌런으로 '치타'가 등장한다




<원더우먼 vs 치타 = ⓒDC>


2월 26일(현지시간) 댓 해시태그 쇼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DC의 차기작 '원더우먼 2'의 빌런은 치타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갤 가돗 주연의 히어로 무비 '원더우먼 2'의 빌런으로 DC 코믹스 캐릭터 '치타'가 등장할 것이라고 하며, 워너 측은 이 역할을 엠마 스톤에게 제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엠마 스톤이 이를 거절하였고 현재 워너 측은 엠마 스톤 급 배우를 찾고 있다고 하네요.


'치타'는 DC 코믹스에 등장하는 빌런으로, 원더우먼의 숙적입니다. 그녀의 본명은 프리실라 리치로, 원래 사교계 명사였는데, 어느날 자선행사에서 사람들이 온통 원더우먼에게 관심을 빼앗기자 강한 질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방에서 화장을 고치려고 거울을 들여다보자 거울에 치타 가죽을 뒤집어쓴 모습이 비췄고, 이후 자신의 사악한 본성에 눈을 뜨게 됩니다. 


'치타'는 원더우먼의 빌런들 중에서 가장 등장빈도가 높고 각종 매체에서도 메인 빌런으로 소개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캐릭터입니다. 때문에 원더우먼 관련 매체에서는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항상 메인 빌런급으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갤 가돗 주연의 DC 히어로 무비 '원더우먼 2'는 북미 기준 2019년 11월 1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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