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스 웨던, 영화 '배트걸' 하차

[영화소식] 조스 웨던, 영화 '배트걸' 하차




<조스 웨던 & 배트걸>


2월 22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조스 웨던 감독이 DC의 차기작 '배트걸'에서 하차한다고 합니다.


조스 웨던 감독은 그가 맡을 예정이었던 DC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차기작 '배트걸'의 연출에서 물라난다고 합니다. 


그는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배트걸은 정말 흥미진진한 프로젝트였습니다. 워너/DC의 협력과 지원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몇 달이 지난 뒤에 실제적인 이야기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7년 3월, 워너 측은 조스 웨던에게 메가폰을 맡기면서 '배트걸'이 '원더우먼'과 같은 영화가 되기를 기대했지만, 웨던은 1년이 지난 현재, 영화 '배트걸'을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했고 결국 프로젝트에서 하차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배트걸'은 DC 코믹스의 배트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배트맨 패밀리의 일원으로, 로빈과 함께 배트맨의 사이드킥으로써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원작 기준 많은 캐릭터들이 배트걸 역할을 이어나갔지만, 뉴 52이후로는 그냥 고담시의 경찰 고문 제임스 고든의 딸 '바바라 고든'으로 확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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