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6' 촬영 일정 연기

[영화소식] '터미네이터 6' 촬영 일정 연기




<터미네이터 =ⓒ파라마운트 픽쳐스>


2월 20일(현지시간) 오메가 언더그라운드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제임스 카메론 제작, 팀 밀러 연출의 '터미네이터 6(가제)'의 촬영 일정이 당초 예정되었던 3월에서 5~6월로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주요 배역 중 하나인 대니 라모스 역할을 놓고 한창 오디션이 진행 중이라고 하네요. 극중 캐릭터 라모스는 멕시코 시티에서 태어난 18세 여성으로 독립적이고 강인한 성격의 여성이라고 하네요.


'터미네이터 6'는 시리즈의 원작자인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팀 밀러 감독이 협력하여 만드는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새로운 후속작입니다. 제임스 카메론은 직접 감독직을 맡지는 않지만 스토리와 각본 및 제작에 직접적으로 참여한다고 하며, 메가폰은 팀 밀러 감독이 맡는다고 합니다. 또한 아놀드 슈워네제거가 다시 한 번 주연을 맡는다고 하네요.


이에 더해 '터미네이터',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에서 음악을 담당했던 브레드 피델이 복귀하는 것이 확정되었으며, 1~2편의 여주인공 린다 해밀턴의 복귀 역시 확정이 되었습니다. 이로써 1~2편의 감독과 배우들이 모두 복귀하게 되었는데, 이 때문에 오리지널 작품의 팬들은 이번 작품에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제목 미정의 '터미네이터 6'는 2018년 5월부터 헝가리 부다페스트, 스페인 등지에서 촬영을 시작하여 2019년 7월 26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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