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신작은 키티 프라이드 단독 영화

[영화소식] 엑스맨 신작은 키티 프라이드 단독 영화




<키티 프라이드 = ⓒ마블>


2월 12일(현지시간) 데드라인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20세기 폭스에서 엑스맨 신작을 제작 중이라고 하며, 그 내용은 키티 프라이드의 단독 영화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폭스에서 준비 중인 엑스맨 신작은 프로젝트 '143'으로 불리고 있으며, 연출에 '데드풀'의 팀 밀러 감독, 각본에 브라이언 마이클 밴디스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 작품은 엑스맨 유니버스에 포함되는 작품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이 프로젝트의 이름인 '143'은 키티 프라이드가 주인공인 언캐니 엑스맨 #143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키티 프라이드'는 1980년 1월 엑스맨 #129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뮤턴트로, 본명은 캐서린 키티 앤 프라이드입니다. 그녀는 능력 각성 전까지는 평범하게 살았으나 13살 때 물질을 자유자재로 통과할 수 있는 능력을 각성한 뒤, 헬파이어 클럽의 표적이 되었으나, 엑스맨의 도움으로 구출되고 제이비어 학회에 입학하게 됩니다.


키티 프라이드는 폭스가 만드는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에 이미 출연한 바 있는데요. 배우는 서멜라 케이(1편), 케이티 스튜어트(2편), 엘렌 페이지(3편,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각각 맡아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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