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4' 와스프 등장한다

[영화소식] '어벤져스 4' 와스프 등장한다




<와스프(에반젤린 릴리) = ⓒ마블>


2월 3일(현지시간) 히로익 할리우드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에반젤린 릴리가 연기한 와스프가 마블의 차기작 '어벤져스 4'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에반젤린 릴리는 마블의 첫 번째 앤트맨 영화에서 호프 밴 다인 역으로 데뷔했으며 그 후속작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본격적으로 슈퍼 히어로가 될 예정입니다. 그녀가 연기하는 와스프가 '어벤져스 4'에 등장한다는 소식에 해외 팬들은 반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다만 에반젤린 릴리가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그리 길게 나오지는 않으니 크게 기대는 하지말라고 하네요.


에반젤린 릴리가 연기하는 호프 밴 다인/와스프는 행크 핌과 재닛 밴 다인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핌 테크놀러지의 대표 이사이자 대런 크로스의 동료입니다. 그녀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처음 등장한 것은 '앤트맨'이며 그 후속작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크게 비중이 늘어나게 됩니다. 시빌 워 사건으로 스콧 랭이 캡틴 아메리카 팀으로 스카웃되어 독일에서 격돌하는 동안, 그녀는 아버지 행크와 핌 입자를 되찾기 위한 투쟁을 벌인다고 합니다.


에반젤린 릴리가 출연하는 MCU 차기작 '앤트맨과 와스프'는 2018년 7월 6일, '어벤져스 4'는 2019년 5월 3일 북미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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