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홈커밍 2'에 팜므파탈 캐릭터가 등장한다

[영화소식] '스파이더맨 홈커밍 2'에 팜므파탈 캐릭터가 등장한다




<실버 세이블 & 블랙 캣 = ⓒ마블>


1월 19일(현지시간) 스크린랜트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마블 스튜디오의 차기작 '스파이더맨 홈커밍 2'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팜므파탈 캐릭터가 등장한다고 합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2'는 오는 봄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존 왓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크리스 매케나, 에릭 소머즈와 같은 시나리오 작가들과 작업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제작진은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캐스팅 작업을 진행중이며 유럽 출신의 20세 여성 배우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당 배우는 팜므파탈 캐릭터를 맡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얼마 전 공개된 오디션 영상에서는 프랑스 출신의 여배우 루나 푸리어가 그웬 스테이시 역할을 연기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마블 측은 전통적으로 금발머리에 푸른 눈의 미국인이었던 그웬 스테이시의 기원을 바꿔 유럽 태생의 외국인 교환학생으로 묘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 제작진이 물색하고 있는 20세 정도의 유럽 배우가 그웬 스테이시와는 별개의 캐릭터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캐릭터가 등장한다면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지는 것은 블랙 켓입니다. 참고로 블랙 켓은 스파이더맨 코믹스의 유명한 빌런중 하나로 스파이더맨의 마음을 훔친 팜므파탈 타입의 여성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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