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 로비 '할리 퀸' 영화 3편 제작 근황

[영화소식] 마고 로비 '할리 퀸' 영화 3편 제작 근황




<할리 퀸 = ⓒ워너 브라더스>


1월 19일(현지시간) 배트맨뉴스닷컴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마고 로비가 주연을 맡은 할리 퀸 관련 영화 3편의 제작 진행 상황이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The Wrap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는 할리 퀸이 등장하는 영화 3편을 제작 중이라고 하며, 그 첫 번째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2'라고 합니다. 본 영화는 올해 말에 촬영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출연진들은 이미 촬영을 위해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은 '버즈 오브 프레이'로, 본 영화는 '트랜스포머의 스핀오프 작품 '범블비'의 작가인 크리스티나 허드슨이 대본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달 인터뷰에서 마고 로비는 '버즈 오브 프레이' 원작 코믹스의 팬이라고 밝혔는데요. '버즈 오브 프레이'를 통해 DC의 또 다른 인기 캐릭터 배트걸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조커 vs 할리 퀸'이 준비중입니다. 본 영화의 제목은 아직 확실하게 정해진 바 없지만 가제 그대로 조커와 할리 퀸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글렌 피카라와 존 레쿼가 이번 영화의 감독 및 각본 자리를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전에 공개된 할리 퀸 주연의 또 다른 영화 '고담 시티 사이렌즈'에 대해서는 별 다른 언급이 없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고담 시티 사이렌즈'가 제작이 중단되었고 '버즈 오브 프레이'로 변경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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