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블랙 위도우' 솔로 무비 제작된다

[영화소식] 스칼렛 요한슨 '블랙 위도우' 솔로 무비 제작된다




<블랙 위도우 = ⓒ디즈니>


1월 10일(현지시간) TheWrap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마블 스튜디오에서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블랙 위도우' 솔로 무비를 제작한다고 합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마블 측은 최근 '블랙 위도우' 솔로 무비의 각본을 맡길 여러 명의 작가들과 미팅을 했으며, 그 결과 잭 쉐퍼에게 각본을 맡겼다고 합니다.


'블랙 위도우'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로 스칼렛 요한슨이 배역을 맡고 있습니다. 블랙 위도우의 본명은 나탈리야 알리야노브나 로마노바/나타샤 로마노프이며, 친한 동료들은 이를 줄여 나탸사 또는 낫(Nat)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블랙 위도우는 영화상에서 주인공으로 단독 출연한 작품은 없었지만, 첫 등장한 아이어맨 2부터 이후 등장하는 작품들마다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며 상당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인기 캐릭터로 부상했습니다. 때문에 현재는 마블의 여성 슈퍼 히어로 중에서는 경쟁사 DC 코믹스의 원더우먼이나 캣우먼 급 위상을 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해 2월, 블랙 위도우 솔로 무비를 위해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와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케빈 파이기 역시 긍정적인 답변을 한 바 있습니다.


'블랙 위도우' 솔로 무비의 제작은 이제 초기 단계로, 정확힌 일정 및 세부 정보는 추후에 공개될 정보를 기다려봐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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