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 스나입스, 블레이드 차기작 출연 희망

[영화소식] 웨슬리 스나입스, 블레이드 차기작 출연 희망




<블레이드 = ⓒ디즈니>


12월 23일(현지시간) 코믹북무비닷컴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웨슬리 스나입스가 '블레이드' 차기작에서 주인공 블레이드 역할에 출연하길 희망한다고 합니다.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블레이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공공연하게 드러내고 있으며, '블레이드'가 MCU에 포함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팬들 사이에서는 블레이드 차기작에서 누가 주연을 맡게 될지에 대해 여러 의견이 오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이드리스 엘바가 유력한 후보로 점쳐지고 있지만, 웨슬리 스나입스는 이에 대해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웨슬리 스나입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누군가 나에게 블레이드 차기작의 주연을 누가 맡아야 되냐고 묻는다면, 당신은 이미 그 답을 알고 있다. 여전히 내가 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마블 스튜디오는 2012년에 '블레이드'의 판권을 취득했으며, 2013년에는 마블 측이 각본 작업을 시작했다는 루머가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별 다른 소식이 없었지만, 올해 초 케빈 파이기는 "나는 블레이드가 오래된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언젠가 블레이드와 뭔가를 하는 것은 매우 흥미로울 것이다"라고 언급을 하면서 블레이드의 귀환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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