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세르크' 반년 만에 연재 재개

[애니소식] '베르세르크' 반년 만에 연재 재개




<베르세르크 연재 재개>


미우라 켄타로의 인기 만화 '베르세르크'가 22일 발매된 만화 잡지 '영 애니멀' 2018년 1호에서 반년 만에 연재가 재개되었습니다. 이후 베르세르크는 격호 속도로 연재가 된다고 합니다.


'베르세르크'는 일본의 만화가 미우라 켄타로의 장편 만화로, 1989년부터 영 애니멀지에서 부정기 연재중입니다. 작품의 장르는 다크 판타지로, 검은 검사 가츠가 그의 친구였으나 이후 원수가 된 그리피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여행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본 작품은 일반적인 판타지 작품들과는 달리 매우 딥다크한 세계관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수위가 상당히 높아서 단순한 판타지물인 줄 알고 준비 없이 접했다간 크게 충격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작가의 작화력이 작품의 진행과 함께 장족의 발전을 거듭해 격렬한 액션과 치밀한 디테일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특히 작품의 전반부인 "매의 단"편은 절정의 완성도를 자랑하며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회자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작가가 자기 인생을 바치다시피 연재를 하다보니 작가의 건강 상태에 따라 휴재가 점점 잦아지고 있는데요. 최근 연재상황으로 2010년대 중반부터 휴재가 잦아지고, 연재주기 또한 갈수록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후 휴재와 연재 재개를 반복하다가 올해 6월부터는 다시 휴재에 들어간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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