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는 MCU에 큰 영향을 끼칠지도 모른다

[영화소식] '앤트맨과 와스프'는 MCU에 큰 영향을 끼칠지도 모른다




<앤트맨 = ⓒ디즈니>


11월 28일(현지시간) 스크린 랜트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차기작 '앤트맨과 와스프'가 장차 MCU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와스프 역을 맡고 있는 배우 에반젤린 릴리는 최근 베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피니티 워의 정보와 그들이 향할 방향에 대해 들었을 때, '로스트' 프랜차이즈의 데자뷰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드라마 '로스트' 시즌 4를 보면, 모든 것이 바뀌기 직전인 우주를 보게되고, 그동안 쌓아온 기반을 잃는 순간을 경험하게 되는데, 앤트맨과 와스프 또한 그런 부분을 보여줄 것입니다. 이 캐릭터들은 양자 역학의 전문가들입니다. 그들은 양자 구역에 들어갔다가 다시 안전하게 나오는 것을 성공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1편에서 스콧 랭이 그게 가능하다는 증거를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우리가 그걸 성공한다면, 멀티버스(다중우주)가 열리게 될 겁니다. 저는 스토리 작가는 아니기 때문에 그걸로 뭘 할지는 말해드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분명히 그곳에서 가능성을 보았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MCU의 신작 '앤트맨과 와스프'는 북미 기준 2018년 7월 6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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