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윈슬렛, '아바타 2' 배역 정보

[영화소식] 케이트 윈슬렛, '아바타 2' 배역 정보




<아바타 & 케이트 윈슬렛>


11월 26일(현지시간) 베니티 페어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 2'에 출연하는 케이트 윈슬렛의 배역에 대해 언급했다고 합니다.


제임스 카메론에 따르면, 케이트 윈슬렛이 맡은 배역 '로날'은 커다란 해양 암초에 사는 수중 생명체라고 합니다. 케이트 윈슬렛은 해당 배역을 충실히 연기하기 위해 직접 수중촬영을 하겠다는 적극적인 태도를 취했다고 하는데요. 그녀와 함께 수중촬영을 할 다른 배우들은 이미 몇 개월동안 물 속에서 숨을 참는 훈련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카메론 감독은 또 지난 주에 물 속에서 모션 캡쳐씬을 촬영했는데, 당시 배우들은 잠수용 호흡장치를 착용하지 않은 채로 물 속에서 자연스럽게 연기를 했다고 하네요.


아바타 2에는 수중 모션 캡처는 물론이고, 신기술의 3D가 사용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 기술은 일명 '스크린랜트'로 3D 안경이 필요없으며, 더 명확하고 밝은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아바타 2'는 북미 기준 2020년 12월 18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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