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2', 잭 스나이더 참여 확정

[영화소식] '원더우먼 2', 잭 스나이더 참여 확정




<원더우먼 = ⓒ워너 브라더스>


최근 CBR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잭 스나이더 감독이 DC 확장 유니버스의 차기작 '원더우먼 2'에 참여하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원더우먼 2'의 제작을 맡고 있는 찰스 로벤은 CBR과의 인터뷰에서 잭 스나이더와 DC 확장 유니버스의 관계에 대해 질문을 받았고 이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당장 알 수 있는 것만 말할 수 있지만, 잭과 데비(잭 스나이더 부부)는 나와 함께 패티 젠킨스의 '원더우먼 2'의 제작을 맡고 있습니다."


참고로 잭 스나이더는 '원더우먼' 1편에서 기획, 제작, 스토리, 액션 연출을 담당했었는데, 1편의 평가와 흥행이 좋았기 때문에 후속편에도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된 것 같습니다.


영화 '원더우먼 2'는 1편의 흥행 이후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결정이 되었는데, 전작의 감독인 패티 젠킨스가 그대로 메가폰을 잡고, 2018년 6월부터 촬영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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