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 '다크 유니버스' 잠정 보류

[영화소식] 유니버셜 '다크 유니버스' 잠정 보류




<다크 유니버스 = ⓒ유니버셜 픽쳐스>


11월 8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유니버셜 픽쳐스가 야심차게 준비중이던 '다크 유니버스'가 잠정 보류될 위기에 처했다고 합니다.


'다크 유니버스'가 위기에 처한 이유에는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은 영화 '미이라'의 혹평이 원인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영화 '미이라'는 메타크리틱 34점, 로튼 토마토 신선도 16%, IMDb 5.7점 등 혹평을 받으며 평단에게 외면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다크 유니버스' 프로젝트의 리더인 알렉스 커츠만과 크리스 모건은 최근 프로젝트에서 하차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언급이 되었던 '다크 유니버스'의 작품들이 전부 올 스톱 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유니버셜 픽쳐스 측은 '다크 유니버스'를 포기할 생각은 없다고 하며 계속 진행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현재로서는 '프랑켄슈타인의 신부'만 재검토에 들어간 상태라고 하며, 조니 뎁 주연의 '투명인간'은 현재로서는 비전이 그닥 좋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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