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내년 2월 촬영 시작

[영화소식] '캡틴 마블' 내년 2월 촬영 시작




<캡틴 마블 = ⓒ디즈니>


10월 30일(현지시간) 오메가 언더그라운드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마블의 신작 히어로 무비 '캡틴 마블'이 내년 LA에서 촬영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원래 마블 스튜디오는 내년 1월에 애틀랜타에서 '캡틴 마블'을 촬영할 계획을 세웠지만, 캘리포니아주의 새로운 세금 정책으로 인해 계획을 변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캡틴 마블은 2월 로스 엔젤레스에서 촬영을 하는 것으로 계획이 미뤄졌다고 하네요.


영화 '캡틴 마블'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소속된 신작으로, MCU 사상 최초의 여성 슈퍼히어로 단독 영화입니다.


본 작품의 연출은 애나 보든과 라이언 플렉이 공동으로 맡게 되었는데, 둘은 이전부터 콤비로 일해온 사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그동안 선댄스 영화제 등에서 인디 영화 위주로 경력을 쌓았는데, 모두 드라마 장르의 작품이었고 대부분 호평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주요 출연진으로는 캐럴 댄버스/캡틴 마블 역에 브리 라슨, 닉 퓨리 역에 새뮤얼 L. 잭슨, 스탠 리 역에 스탠 리가 캐스팅 되었습니다.


'캡틴 마블'의 개봉 시기는 북미 기준 2019년 3월 8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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