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건 "어벤져스 4는 마블 세계관의 끝이 아니다"

[영화소식] 제임스 건 ''어벤져스 4는 마블 세계관의 끝이 아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디즈니>


10월 16일(현지시간) 제임스 건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블 스튜디오의 차기작 '어벤져스 4(가제)'가 마블 세계관의 끝을 장식하는 작품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최근에 케빈 파이기가 했던 말과 그에 따른 루머들에 대해 일축하며, 그것은 거대한 하나의 이야기가 끝난다는 것이지, 마블 세계관의 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마블 세계관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를 시작으로 새로운 시작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참고로 최근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벤져스 4' 이후로 마블 페이즈 3이 종료되며, 그 뒤를 이을 마블 페이즈 4는 없을 것이라는 말을 한 바 있습니다. 또한 마블 스튜디오 측은 '어벤져스 4'이후의 영화 계획에 대해 별다른 발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여러 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한편, 제목 미정의 마블 차기작 '어벤져스 4'는 북미 기준 2019년 5월 3일 개봉 예정이며, 감독은 루소 형제가 맡았습니다. 들리는 바에 따르면, 본 작품이 어벤져스 시리즈의 최종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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