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 스콧, '에일리언: 커버넌트' 속편 계획을 말하다

[영화소식] 리들리 스콧, '에일리언 커버넌트' 속편 계획을 말하다




<에일리언: 커버넌트 = ⓒ20세기 폭스>


10월 7일, 시네마투데이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SF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에일리언: 커버넌트'의 속편 계획에 대해 언급을 했다고 합니다.


그는 최근 Empire 팟 캐스트에 출연하여 '에일리언: 커버넌트'의 속편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속편은 에일리언이나 엔지니어보다 안드로이드(AI)에 초첨을 맞출 것이라고 합니다.


스콧 감독은 "에일리언의 탄생과 진화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끝났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초월한 AI가 새로운 행성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지도자로서 창조할 수 있는 세상을 그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속편을 위한 꽤 거대한 설계도가 있다며 이미 큰 구상을 해놨음을 밝혔습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에일리언: 커버넌트' 이후의 속편이 나온다면, 마이클 패스벤더가 분했던 안드로이드가 더욱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스콧 감독 본인은 속편에 대해 큰 의욕을 내비치고 있지만. 속편에 대한 공개시기 등은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