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왓츠, '스파이더맨: 홈커밍' 속편 감독 논의중

[영화소식] 존 왓츠, '스파이더맨: 홈커밍' 속편 감독 논의중




<스파이더맨: 홈커밍 = ⓒ디즈니>


7월 19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연출했던 존 왓츠 감독이 전작에 이어 속편에도 메가폰을 잡을 것이라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존 왓츠 감독은 속편 제작을 위해 디즈니-마블 관계자들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속편 감독 자리를 놓고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존 왓츠 감독의 속편 연출과 더불어 전작의 주요 배역을 맡았던 마리사 토메이와 젠다야 콜맨도 복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전작에서 마리사 토메이는 메이 숙모 역을, 젠다야 콜맨은 미쉘 역을 맡았습니다.


한편, 피터 파커/스파이더맨 역할을 맡고 있는 배우 톰 홀랜드는 얼마 전 해외 연예매체와의 언터뷰에서 '스파이더맨' 작품 세 편에 출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물론 '스파이더맨' 자체가 완전히 마블로 넘어온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마블 스튜디오와 소니 픽쳐스의 적절한 논의가 진행되어야 하겠지만, 현재가지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적어도 마블이 만드는 세 편의 스파이더맨 작품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속편은 북미 기준 2019년 7월 5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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