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베스터 스탤론, '람보' 리메이크 출연 안한다

[영화소식] 실베스터 스탤론, '람보' 리메이크 출연 안한다




<실베스터 스탤론 & 람보 리메이크>


7월 17일(현지시간) 데드라인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할리우드에서 영화 '람보' 리메이크가 제작될 예정이지만, 실베스터 스탤론은 출연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람보' 리메이크는 인도 군의 엘리트 비밀 무대의 생존자인 람보가 고향으로 돌아온 뒤 또 다른 전앵에 휘말리게 된다는 내용을 그린다고 하며, 새로운 람보 역할에 인도의 영화 배우 타이거 슈로프가 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실베스터 스탤론은 자신은 이번 리메이크 작품에 어떤 식으로도 참여하지 않는다며 확실히 못을 박았고 지금은 록키 시리즈의 새로운 작품 제작에 몰두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영화 '람보'는 데이빗 모렐이 집필한 1972년 소설 'First Blood'를 원작으로 하는 미국 영화 시리즈입니다. 당시 실베스터 스탤론이 주연과 각본을 맡았는데, 흥행과 평가에서 모두 성공을 거두며 이후 '록키' 시리즈와 더불어 실베스터 스탤론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람보' 리메이크는 북미 기준 2018년 하반기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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