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 '토이 스토리 4' 감독 변경

[영화소식] 픽사 '토이 스토리 4' 감독 변경




<토이 스토리 = ⓒ픽사>


7월 14일(현지시간) 콜라이더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4'의 연출이 조쉬 쿨리 감독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디즈니의 축제인 D23에서 오늘 발표된 것처럼 픽사의 '토이 스토리 4'에는 큰 변화가 있었는데요. 원래는 '토이 스토리'와 '토이 스토리 2'를 연출한 존 레스터 감독이 새로운 속편의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었으나  현재는 조쉬 쿨리 감독으로 변경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서 토이 스토리 4의 이야기나 출연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번 작품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성격을 띠게 되며, 3부작의 직접적인 후편 역할을 하기 보다는 우디와 보핍의 로맨스에 집중하고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픽사 대표 짐 모리스의 발언에 따르면 이번 작품이 픽사의 마지막 속편이 될 것이라고 하며 2020년 이후에는 다시 오리지널 작품에 주력할 것이라고 합니다.


'토이 스토리 4'는 북미 기준 2019년 6월 21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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