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리브스, '더 배트맨' 기존 각본 사용 안한다

[영화소식] 맷 리브스, '더 배트맨' 기존 각본 사용 안한다




<맷 리브스 & 배트맨>


7월 12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맷 리브스 감독이 DC의 차기작 '더 배트맨'에서 기존의 각본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맷 리브스 감독은 최근 팟 캐스트에 출연해 DC의 차기작 '더 배트맨'에 대해서 언급을 했는데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처럼 트릴로지로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벤 애플렉이 제프 존스, 크리스 테리오와 함께 집필한 기존의 각본은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영화 '더 배트맨'은 DC 코믹스의 배트맨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DC 확장 유니버스의 차기작으로, '배느맨 v 슈퍼맨: 돈 오브 저스티스'애 이어 벤 애플렉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원래는 벤 애플렉이 감독도 맡을 예정이었으나 하차를 선언했고, 그 뒤를 이어 '혹성탈출' 시리즈의 맷 리브스가 후임 감독으로 내정되었습니다.


맷 리브스 감독은 본 작품으 메가폰을 잡게 된 이후, 이번 작품은 알프레드 히치콕의 스타일을 반영해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느와르 풍의 분위기에서 관객들이 캐릭터에게 몰입할 수 있는 작품으로 만들고 싶다는 언급을 했습니다.


맷 리브스 감독, 벤 애플렉 주연의 '더 배트맨'은 북미 기준 2019년 9월 27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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