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즈 테론, '매드맥스' 프리퀄 출연 희망

[영화소식] 샤를리즈 테론, '매드맥스' 프리퀄 출연 희망




<퓨리오사 = ⓒ워너 브라더스>


7월 11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프리퀄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그녀는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를 통해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 관련된 3개의 각본이 존재한다며, 퓨리오사의 이야기가 그려진 프리퀄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사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프리퀄에 대한 루머는 지난해부터 올라오기 시작했는데요. 2016년 9월 경에 호주의 해럴드 선에 배급사인 워너 브라더스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을 준비하고 있으며, 샤를리즈 테론이 연기한 퓨리오사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올라왔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관련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고, 대신에 주연 배우 톰 하디가 세 편의 매드맥스 영화 출연을 계약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를 통해 유추할 수 있는 것은 매드맥스 신작은 분명히 계획되고 있으며, 최소 3개의 각본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샤를리즈 테론이 바라는 퓨리오사에 초점을 맞춘 프리퀄 작품에 대해서는 워너 측의 결단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