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베를린' 속편 제작 결정

[영화소식] 류승완 '베를린' 속편 제작 결정




<베를린 = ⓒCJ 엔터테인먼트>


7월 6일, 영화 제작사 외유내강이 밝힌 바에 따르면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를린'의 속편이 제작된다고 합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류승완 감독의 '베를린' 속편 제작은 이미 2년 전부터 준비되어 왔으며, 영화 '박열'에 참여했던 황성구 작가가 시나리오 집필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하정우가 속편에서도 출연한다고 하네요.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를린'은 2013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로, 베를린에서 남-북간 첩보전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본 작품은 하정우, 류승범, 한석규, 전지현 등 걸출한 배우들이 캐스팅 되었고, 독일 베를린 로케이션으로 펼쳐지는 첩보 액션을 연출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2013년 1월 30일에 개봉한 '베를린'은 개봉 이틀만에 전국 105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최종 누적 관객수 716만명을 돌파하면서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북미에서도 2013년 2월 15일에 개봉되었는데, 뉴욕 타임스를 비롯한 현지 언론에서 극찬을 받았고, IMDB 평점은 10점 만점에 7.4점을 기록하며 선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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