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러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촬영 중 부상

[영화소식] 제레미 러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촬영 중 부상




<제레미 러너>


7월 7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러너가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촬영하던 도중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제레미 러너는 마블의 신작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촬영 중에 오른 팔꿈치와 왼손 손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그의 부상은 꽤나 심한 편으로, 한동안 호크아이의 촬영 일정에 차질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제레미 러너는 최근 '윈드 리버'의 홍보를 위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양팔에 의료용 보호기구를 착용한 채로 등장했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부상이 견딜만 하다며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마블 스튜디오가 만드는 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의 3번째 작품으로, 루소 형제가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마블 영화 사상 가장 거대한 스케일로 제작되는 본 영화는 영화 전체가 메인 빌런 타노스와 다른 히어로 모두의 대결 구도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북미 기준 2018년 5월 4일 개봉 예정입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