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로드리게즈, '분노의 질주' 하차?

[영화소식] 미셸 로드리게즈, '분노의 질주' 하차?




<미셸 로드리게즈>


6월 27일(현지시간) 미셸 로드리게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분노의 질주' 제작진이 향후 시리즈에서 여성 캐릭터에 애정을 보이지 않으면 시리즈를 떠날 수도 있다는 언급을 했습니다.


그녀는 "나는 그들(분노의 질주 제작진)이 다음 영화에서 여성에게 애정을 보여주길 희망한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사랑하는 프랜차이에 작별을 고할 수도 있다. 정말 좋은 경험이었으며 몇 년간 스튜디오와 팬들이 주신 기회에 감사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영화 속 스틸컷들을 게재했습니다.


참고로 미셸 로드리게즈는 '분노의 질주'의 첫 번째 작품부터 최근 작품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까지 함께 해온 유일한 여배우입니다. 또한 빈 디젤과 함께 현재까지 남은 오리지널 멤버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오래 전부터 이 문제에 대해 꾸준히 불만을 토로해 왔었는데요. 과연 '분노의 질주' 제작진이 이를 수용해 다음 작품에서도 그녀를 불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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