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 젠킨스, '원더우먼' 후속작 계약 안했다

[영화소식] 패티 젠킨스, '원더우먼' 후속작 계약 안했다




<원더우먼 = ⓒ워너 브라더스>


6월 7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패티 젠킨스 감독이 '원더우먼'의 후속작 계약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DC 확장 유니버스의 구세주로까지 불리고 있는 '원더우먼'은 평단의 호평과 더불어 전세계적인 흥행을 구가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후속작 제작은 사실상 결정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하지만 보도에 따르면 감독인 패티 젠킨스는 워너 브라더스 측과 '원더우먼'에 대해 한 편만 계약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는 패티 젠킨스 감독의 연출작이 '몬스터' 한 작품이며, 워너 브라더스 측도 당초 '원더우먼'의 흥행 가능성을 크게 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알다시피 '원더우먼'은 현재 DC 확장 유니버스 작품 중에서 가장 뛰어난 평가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때문에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원더우먼'의 후속작은 제작이 될 것으로 보이며 패티 젠킨스 감독은 이전보다 좋은 여건으로 워너 측과 재계약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참고로 패티 젠킨스 감독은 얼마 전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후속작에 대한 의견을 전했는데, 당시 그녀는 후속작은 현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만들고 싶다는 언급을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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