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 롤링, '신비한 동물사전 2' 각본 완성

[영화소식] J.K. 롤링, '신비한 동물사전 2' 각본 완성




<신비한 동물사전 = ⓒ워너 브라더스>


5월 29일(한국시간) 해리 포터 시리즈의 원작자 J.K. 롤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2'의 각본이 완성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신비한 동물사전 2'는 2016년 11월에 개봉했던 '신바한 동물사전'의 후속작으로, 전작에 이어 데이비드 예이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원작자 J.K. 롤링이 각본을 맡았습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는 총 5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2년마다 영화가 한 편씩 나올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5부작은 1926년부터 1945년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참고로 2편의 공간적 배경은 영국과 프랑스 파리이며 시간적 배경은 1928년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2편은 1편에 비해 보다 더 어두운 분위기가 될 것이라고 하며, 알버스 덤블도어와 갤러트 그린델왈드의 관계를 내밀하게 볼 수 있을 거라고 하네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최신작 '신비한 동물사전 2'는 2018년 11월 16일(북미 기준)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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