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커버넌트' 북미 흥행 부진

[영화소식] '에일리언: 커버넌트' 북미 흥행 부진




<에일리언: 커버넌트 = ⓒ20세기 폭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 SF 영화 '에일리언: 커버넌트'가 북미에서 예상을 밑도는 흥행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고 합니다.


영화 '에일리언: 커버넌트'는 개봉 첫 주 오프닝 성적 3,600만 달러로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기록했으며, 2주차 금요일 기준 흥행 페이스가 전주대비 80%가 하락했다고 합니다. 또한 2주차 주말 성적 역시 1,06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개봉 11일 동안 총누적 흥행 수익 6,0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본 작품의 북미 최종 성적은 약 8천만 달러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월드와이드 성적은 대략 2억 5,400만 달러 선에서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전작인 '프로메테우스'의 최종 성적은 북미 1억 2,600만 달러, 월드와이드 4억 달러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한편, 리들리 스콧 감독은 콜라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에일리언: 커버넌트' 극장판은 삭제장면이 별로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삭제된 장면은 약 20분 정도로, 이 장면들은 향후 발매될 DVD/블루레이에 수록될 것이라고 하네요.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