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스나이더, 비극적인 가정사에 의해 '저스티스 리그' 하차

[영화소식] 잭 스나이더, 비극적인 가정사에 의해 '저스티스 리그' 하차




<잭 스나이더>


5월 22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잭 스나이더 감독이 비극적인 가정사에 의해 DC 히어로 무비 '저스티스 리그'에서 하차한다고 합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지난 3월 잭 스나이더 감독의 딸이 자살을 하였고, 이에 대한 영향으로 잭 스나이더 감독이 심적으로 크게 고통을 받고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그는 본인 스스로와 가족을 위해 영화에서 잠시 떠나있기로 결정했다고 하네요. 또한 그의 아내이자 프로듀서인 데보라 스나이더도 함께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잭 스나이더 감독은 영화 '저스티스 리그' 연출에서 물러나게 되며, 그 자리를 '어벤져스'를 연출했던 조스 웨던이 대신 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조스 웨던은 최근 DC의 차기작 '배트걸' 연출을 맡기로 한 바 있습니다.


영화 '저스티스 리그'는 이번 일과는 관계없이 당초 계획대로 북미 기준 2017년 11월 17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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