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아서' 북미 흥행 실패

[영화소식] '킹 아서' 북미 흥행 실패




<킹 아서: 제왕의 검 = ⓒ워너 브라더스>


5월 13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가이 리치 감독의 신작 모험 액션 영화 '킹 아서: 제왕의 검'이 흥행에 실패했다고 합니다.


'킹 아서: 제왕의 검'은 북미 기준 2017년 5월 12일에 개봉하였는데, 개봉 첫날 530만 달러의 흥행 성적을 올리는데 그쳤고, 첫주 오프닝 성적에서도 총 1,470만 달러에 그치면서 흥행에 실패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본 작품의 제작비는 1억 7,500만 달러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급사인 워너 브라더스 측에서는 본 작품의 개봉을 앞두고 그래도 2,000만 달러는 벌어들이지 않을까 낙관론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 성적은 이를 훨씬 밑도는 참패를 하면서 워너 측이 당초 세운 계획에도 큰 차질을 빚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워너 브라더스는 본 작품을 시작으로 하이 판타지 프랜차이즈를 기획했었고 총 6편을 제작할 계획이었지만, 본 작품의 흥행 실패로 인해 이 계획엔 변경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