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림 2' 해운대에서 촬영

[영화소식] '퍼시픽 림 2' 해운대에서 촬영




<퍼시픽 림: 업라이징 = ⓒ유니버셜 픽쳐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퍼시픽 림: 업라이징(퍼시픽 림 2)'이 최근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5월 1일과 2일 이틀간 '퍼시픽 림: 업라이징'의 제작사가 부산의 마린시티 일대를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현장을 목격한 이들에 따르면 해운대 마린시티의 도로와 인도가 통제된 상태에서 할리우드 스탭들이 작업을 하는 모습과 건물 사이에 떠다니는 드론이 목격되었다고 하네요.


또한 할리우드 제작진들은 해운대 마린시티를 보고 "바다를 배경으로 이렇게 높은 빌딩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이곳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하네요.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연출을 맡았던 '퍼시픽 림'의 후속작으로, 스티븐 S. 디나이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2016년 11월부터 호주, 중국에서 촬영이 진행되었고 개봉 일정은 북미 기준 2018년 2월 23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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