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워 Z 2' 감독, 데이빗 핀처 결정

[영화소식] '월드 워 Z 2' 감독, 데이빗 핀처 결정




<월드워 Z = ⓒ파라마운트 픽쳐스>


4월 26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나를 찾아줘'를 연출했던 데이빗 핀처 감독이 '월드 워 Z 2'의 감독으로 내정되었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파라마운트 픽쳐스는 시리즈의 주연인 브래드 피트와 여러 번 호흡을 맞춘 적 있는 데이빗 핀처 감독과 '월드 워 Z 속편'에 대한 협상를 끝냈고 곧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에 따라 본 영화는 빠르면 2018년 1분기부터 제작에 들어갈 것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월드 워 Z 속편'은 그동안 마땅한 감독을 찾지 못해서 제작에 난항을 겪고 있었고 실제로 제작이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때문에 전작의 흥행이후 후속작을 기대하던 많은 영화팬들이 아쉬움을 토로했었는데요. 하지만 데이빗 핀처 감독이 메가폰을 잡게 되면서 제작 또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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