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전 세계 11억 달러 돌파

[영화소식] '미녀와 야수' 전 세계 11억 달러 돌파




<미녀와 야수 = ⓒ디즈니>


엠마 왓슨 주연의 디즈니 동화 원작 실사 영화 '미녀와 야수'가 전 세계 흥행수입 11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4월 24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 '미녀와 야수'는 북미에서 4억 7천만 달러, 해외에서 6억 3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전 세계 흥행수입 11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한편, '미녀와 야수'는 국내에서 개봉 전날인 3월 15일 기준 예매율 60%를 돌파하면 압도적 1위를 기록했고, 개봉후에도 압도적인 스코어로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습니다. 그리고 4월 9일까지 4주 연속 1위 수성에 성공하면서 2017년 한국 박스오피스에서 처음으로 4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영화로 기록되었으며, 4월 23일 일요일에는 마침내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17년 최초의 외화 500만 돌파 영화가 되었습니다.


또한 본 작품은 4월 21일 일본에서 뒤늦게 개봉하였은데, 개봉하자마자 전주 1위인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를 따돌리고 일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참고로 본 작품이 일본에서 첫 3일간 벌어들인 흥행수입은 무려 13억엔으로, 주말 이틀간 10억엔을 벌어들이며 목표치인 100억엔을 현실적으로 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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