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맨가니엘로, '던전 앤 드래곤' 신작 각본 제출

[영화소식] 조 맨가니엘로, '던전 앤 드래곤' 신작 각본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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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맨가니엘로>

4월 6일(현지시간), MTV뉴스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조 맨가니엘로가 영화 '던전 앤 드래곤' 신작의 각본을 위자드 오브 더 코스트에 제출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조 맨가니엘로는 '던전 앤 드래곤'의 골수 팬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는 자신의 쓴 각본(초안)에는 불과 번개를 내뿜는 드래곤이 등장하지만,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등장인물들처럼 인간의 면모가 중심이 되는 판타지 영화를 추구한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그는 자신의 각본을 '던전 앤 드래곤'의 판권을 가지고 있는 위자드 오브 더 코스트'에 제출한 상태이며, 본 작품이 영화나 TTV 시리즈로 제작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던전 앤 드래곤'은 미국의 TSR에서 1970년대에 내놓은 최초의 RPG 시스템으로, 주로 D&D라는 약칭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현존하는 모든 RPG의 기틀을 잡은 작품으로 전세계의 판타지 작품에 끼친 영향은 어마어마합니다. 때문에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무수히 많은 파생 작품들이 제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