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콜 오브 듀티'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형성할 듯

[영화소식] 영화 '콜 오브 듀티'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형성할 듯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 = ⓒ액티비전 블리자드>


4월 5일(현지시간) 더 가디언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액티비전 블리자드 스튜디오는 영화 '콜 오브 듀티'를 시네마틱 유니버스 형식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액티비전 블리자드 스튜디오의 공동 창립자 스테이시 셔와 닉 반 다이크는 현재 제작 중인 '콜 오브 듀티' 영화의 방향성에 대해서 마블의 MCU처럼 하나의 통합된 세계관인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영화 '콜 오브 듀티'에 대해서는 아직 많은 정보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이미 여러 개의 각본이 완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는 '블랙옵스'처럼 전쟁 뒤 세계를 배경으로 한 각본, '모던 워페어'처럼 세계적인 규모의 전쟁을 다룬 각본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액티비전 블리자드 스튜디오는 블리즈컨 2015에서 발표된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미디어화 담당 회사로, 현재 계획중인 프로젝트로는 스카이랜더스 애니메이션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계획으로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영화화를 구상하고 있으며 빠르면 2018년에 첫 선을 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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