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각기동대' 북미 흥행 부진

[영화소식] 영화 '공각기동대' 북미 흥행 부진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 ⓒ파라마운트 픽쳐스>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SF 액션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의 북미 흥행 성적이 영 신통치 않다고 합니다.


루퍼트 샌더스 감독 연출의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은 북미 개봉 첫날 766만 달러 흥행 성적을 기록했는데, 이는 상당히 부진한 기록입니다. 이틀째에는 670만, 사흘째에는 460만 달러로 흥행세가 신통치 않았고, 결국 첫주 성적은 1,900만 달러로 집계되었습니다. 


현재 페이스대로라면 1주일 동안 3,000만 달러 돌파도 어려운 상황이며 북미 흥행 5,000만 달러 역시 버거워 보입니다. 참고로 최근 북미 개봉작 중에서 '공각기동대'와 비슷한 성적을 거둔 작품으로는 '그레이트 월(1,840만 달러)'이 있으며, '그레이트 월'의 북미 최종 성적은 4,500만 달러에 그친 바 있습니다.


한편, 국내에서는 지난 3월 29일 개봉하여 '프리즌', '미녀와 야수'에 이은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고, 5일차인 4월 2일까지 누적관객 약 56만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