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미녀와 야수' 흥행 돌풍

[영화소식] 엠마 왓슨 '미녀의 야수' 흥행 돌풍




<미녀와 야수 = ⓒ디즈니>


디즈니 제작. 엠마 왓슨 주연의 실사 영화 '미녀의 야수'가 심상치 않은 흥행 돌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3월 20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 '미녀의 야수'는 개봉 첫 주 북미에서 1억 7,465만 달러의 오프닝 기록을 세우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본 작품은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는데요. 3월 6일 북미 최대 티켓 판매사이트인 판당고에 따르면, 본 작품의 사전 예매량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도리를 찾아서'를 제치고 판당고 사상 '역대 가장 빨리 표가 팔린 영화'가 되었습니다. 또한 북미에서 정식 개봉한 3월 17일 금요일 하루동안 약 6,378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기존 1위 '콩: 스컬 아일랜드'를 제치고 곧바로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습니다.


한편, 본 작품은 국내에서도 만만치 않은 흥행기록을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개봉 전날인 3월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예매율 60%를 돌파하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으며, 3월이라는 비수기임에도 개봉하자마자 압도적인 스코어로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현재까지 국내 흥행 기록은 3월 20일 개봉 5일차 기준 171만명을 돌파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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