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라이온 킹' 실사영화, 5월 촬영 예정

[영화소식] 디즈니 '라이온 킹' 실사영화, 5월 촬영 예정




<라이온 킹 = ⓒ디즈니>


존 패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디즈니의 차기작 '라이온 킹' 실사영화가 오늘 5월에 LA 센터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라이온 킹' 실사영화는 2017년 5월에 촬영을 시작하며 개봉 일정은 북미 기준 2018년 8월 3일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디즈니의 또 다른 애니메이션 원작 실사영화인 '알라딘'은 2017년 7월, 촬영을 시작하여 2018년 1월까지 6개월간 촬영을 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알라딘'의 제작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개봉 일정은 '라이온 킹'보다 늦은 2019년 3월 29일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라이온 킹' 실사영화는 2016년 디즈니에서 공식적으로 제작을 발표했고, 감독은 '정글북'을 연출했던 존 패브로가 맡았습니다. 각본은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제프 나단슨이 맡았고, 심바 역에 도날드 글로버, 무파사 역에 제임스 얼 존스가 캐스팅되었습니다.(※도날드 글로버는 원작에서도 심바를 연기한 바 있습니다.)


참고로 존 패브로 감독은 '라이온 킹' 실사 영화를 연출한 뒤에 곧바로 '정글북' 속편을 연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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