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오브 스틸 2' 감독으로 매튜 본 협의중

[영화소식] '맨 오브 스틸 2' 감독으로 매튜 본 협의중




<매튜 본 감독>


3월 13일(현지시간) 콜라이더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가 '맨 오브 스틸 2' 감독 자리를 놓고 매튜 본 감독과 협의중이라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 측은 곧 제작을 시작할 슈퍼맨의 단독 영화 '맨 오브 스틸 2'의 감독으로 '킹스맨' 시리즈로 유명한 매튜 본을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만약 그가 '맨 오브 스틸 2'의 감독을 맡지 않게 되더라도 다른 DC 확장 유니버스의 영화를 맡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하네요.


매튜 본 감독은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등을 연출하며 이름을 알렸고, 현재는 2017년 개봉을 목표로 '킹스맨: 골든 서클'을 제작 중에 있습니다.


참고로 그가 연출했던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는 세련된 연출과 탁월한 캐릭터 드라마로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상당한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워너 측에서도 그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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