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스컬 아일랜드' 개봉 첫 주말 6천만 달러 돌파

[영화소식] '콩: 스컬 아일랜드' 개봉 첫 주말 6천만 달러 돌파




<콩: 스컬 아일랜드 = ⓒ워너 브라더스>


워너 브라더스의 신작 괴수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가 개봉 첫 주말, 휴 잭맨의 '로건'을 누르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콩: 스컬 아일랜드'는 북미에서 개봉 첫 주말에만 6천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같은 기간 해외에서는 8천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워너 브라더스는 '콩: 스컬 아일랜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괴수 영화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요. 2019년에는 '고질라(2014)'의 후속편인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즈'를, 2020년에는 '고질라 vs 콩'을 각각 개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고질라 vs 콩'의 프로덕션이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제작사 측은 본 작품의 각본 집필을 위해 작가의 방을 구성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엔 7명의 각본가가 참여 한다고 하네요.


참고로 최근 몇 년 간 대형 스튜디오들은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구성하기 위해 작가의 방을 조직하고 있는데, 파라마운트 픽쳐스는 하스브로 제품을 바탕으로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구축하기 위해 작가의 방을 조직한 바 있으며, 유니버셜 픽쳐스는 미이라, 프랑켄슈타인, 드라큘라 등의 괴물들을 한 자리에 모으는 몬스터 유니버스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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