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 영화 '뮬란' 동양인으로 캐스팅한다

[영화소식] 실사 영화 '뮬란' 동양인으로 캐스팅한다




<뮬란 = ⓒ디즈니>


2월 14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디즈니가 실사 영화로 제작이 결정한 '뮬란'의 모든 배역을 동양인으로 캐스팅 한다고 합니다.


디즈니 측은 지난  2015년 3월 31일 자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뮬란'을 실사 영화로 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는데요. 이에 대한 후속 정보로 이번에는 주인공 '뮬란'을 포함하여 모든 배역을 동양인으로 캐스팅할 것이며, 현재 중국에서 캐스팅 작업이 진행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실사 영화 '뮬란'은 '아메리칸 파이'의 크리스 벤더, J.C. 스핀크가 제작을 맡고, 엘리자베스 마틴, 로렌 하이넥이 각본을, 그리고 니키 카로가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참고로 디즈니는 원래 연출 역시 중국계 감독인 이안을 내정했으나 그가 감독직을 고사함에 따라 니키 카로를 감독으로 내정했다고 하네요.


디즈니 제작의 실사 영화 '뮬란'은 북미 기준 2018년 11월 2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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