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 타일러,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캐스팅

[영화소식] 리브 타일러,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캐스팅




<리브 타일러 = ⓒ마블>


1월 9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레코드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리브 타일러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리브 타일러는 최근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캐스팅 되었으며, 스코틀랜드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본 촬영에는 그녀 외에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사무엘 L.. 잭슨, 스칼렛 요한슨, 베네틱드 컴버배치, 크리스 햄스워스, 마크 러팔로, 브리 라슨 등이 참여한다고 하네요.


본 작품에서 리브 타일러가 맡는 배역으로는 '썬더볼트 장군' 윌리엄 하트의 딸이자 브루스 배너의 연인인 베티 로스 역을 맡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참고로 그녀는 2008년에 개봉했던 마블의 영화 '인크레더블 헐크'에서도 같은 역할을 맡은 바 있습니다.


사실 마블의 전작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썬더볼트 장군이 출연하면서 베티 로스의 등장 역시 예견이 되었는데요. 현재 헐크와 블랙 위도우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가운데, 베티 로스의 복귀이후 어떤 스토리가 전개될 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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