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캐리 피셔 심장마비 치료 중 사망

[영화소식] '스타워즈' 캐리 피셔 심장마비 치료 중 사망




<캐리 피셔>


12월 27일(현지시간) CNN을 비롯한 해외 외신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스타워즈'에서 레아 공주 역을 맡았던 배우 캐리 피셔가 심장마비 치료 중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캐리 피셔는 지난 24일 영국 런던에서의 촬영 일정을 모두 마치고 LA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하지만 비행기 착륙 15분전 심장마비 증세를 일으켰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당시 외신은 그녀가 고비를 넘겨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전했지만, 그녀는 결국 심장마비 치료 중 세상을 떠났다고 하네요.


한편, 캐리 피셔는 최근 '스타워즈 에피소드 8'의 촬영을 모두 마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때문에 이 작품이 그녀의 유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녀가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스타워즈' 시퀄 마지막 편인 에피소드 9에서 '레아 공주'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하네요.


'레아 공주' 캐리 피셔의 유작이 될 '스타워즈 에피소드 8'은 북미 기준 2017년 12월 15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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